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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이런 남자 만나도 될까요? - 고민상담글








얼마 전, 친한 동생으로부터 고민상담 요청이 와서 들어줬는데요. 

현재 만나고 있는 남친에 대한 얘기였어요. 

남친은 집안, 학벌, 직업, 외모 어떤 부분에서도 꿀리지 않는데, 

사람을 너무 잰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집안에 대한 그리고 외모를 엄청나게 따진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좋다고 해서 만났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신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냐고 하더라구요. 

뭐 그래서 그런 사람은 좀 아닌 것 같다, 집안, 학벌, 직업, 외모 

전부 좋지만 본인을 아끼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고 조언해줬네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성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서로 대화가 가능한, 소통이 가능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현재 직업이 있든 없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명확하다면 

지금 현재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동생같은 경우에는 소통의 부재가 크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사람을 너무 재는 거...이거 상당히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자신보다 못난 사람도 있겠지만 

잘난 사람은 더 많이 있을텐데, 너무 재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런 남자 만나도 될까요...안된다고 생각하네요^^;;